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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써니힐 글램핑" 가족여행 후기

by 가을나무꽃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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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글래핑장을 계획중이 시라며 한번 아래의 후기를 읽어 보시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저의 가족도 처음이라 저같은 분들도 많으실것 같아 장단점 준비물등을 알고싶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알려 드립니다.

 

횡성 "써니힐 글램핑" 가족여행 후기
횡성 "써니힐 글램핑" 가족여행

 

 

횡성한우 구입

가족이 함께 횡성 소고기를 먹으러 여행을 가기로 했다가 그럼 글램핑과 함께 하는 것이 어떻게냐는 가족들의 의견에 횡성시내에서 소고기를 사서 글램핑장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횡성 정육점이 따로 없어 "정육식당"에 들어가 구입을 했습니다.

고기도 신선하고 고기 질도 좋고 가격은 세일해서 할인해주어 더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글래핑장 준비물

 

전자렌지, 냉장고, 에어컨, 브르스타, 수건 2장, 주방 도구인 냄비, 밥그릇, 국그릇등은 있습니다.

수세미, 주방세제는 있고 브르스타도 있는데 가스는 없습니다. 부탄가스는 글래핑장에서 구입을 해야합니다.

냉장고가 있어 가지고간 고기, 야채등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글래이핑장에 없어 가지고 가야하는 준비물

드라이기, 치솔, 치약, 샤워용품, 머리빗등 마실수 있는 물(삼다수 2l) 가지고 갑습니다.

종이컵(큰컵, 작은컵), 고기와 함께 먹으려고 비빔면도 사가고  불멍 때 사용하려고 오로라가루도 구입해 가지고 갔었습니다. 

 

햇반, 과일, 음료, 야채, 고기, 라면, 여벌등 개인 물품.

2인은 기본 세팅이 되어 있는데 4인이면 이불+정기장판을 따로 주셨습니다. 

실리퍼는 따로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글래핑에서 구입 물품

 

매점이 따로 있어 부탄가스, 아이스크림, 과장등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 숯그릴 20.000원

* 장작/화로대 15.000원

*오로라가루 2.000원 매점에서 판매

* 머쉬멜로 /크래커 매점에서 판매

 

머쉬멜로에 클래커 먹었는데 정말 맛있고 별미였습니다.

 

 

 

써니글래핑장 환경

 

놀이활동할수 있는 것으로는 덤블린, 수영장, 모래놀이, 투호놀이를 할수 있습니다. 

우리도 덤블린을 정말 오랜만에 하니 정말 재미있었고, 투호놀이를 하면서 누가 더 많이 들어가는 사람이 침대에서 잠자기 내기를 하며 정말 재미있게 놀이를 했습니다.

 

수영장 놀이하기에는 아직 추워 못했고 유치원 앙이들이 있는 분들은 모래놀이를 아이들과 놀이활동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은 캠프장 앞까지 들어가 주차할수 있습니다.

 

 

숯불바베퀴 불멍

 

사장님이 몇시에 숯불을 넣어 줄까요? 물어 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을 애기하니 시간 맟춰 불을 넣어주셔서 바베퀴를 해먹었습니다.

불멍도 장작을 몇시에 해달라고 사장님에게 말하면 시간에 맟춰 불멍할수 있게 해주십니다.

 

준비해간 오로라가루를 살살 뿌리며 파란, 초록불빛을 보며 신기했습니다.

밤하늘에 별들도 서울보다 더 잘 보여 무슨 별자리인지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좋았습니다.

밤에는 조금 쌀쌀해서 점퍼를 입게 되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철해요. 5월인데도 밤에 추울까봐 사장님이 직접 정기 장판도 갔다주셨습니다.

 

 

 

화장실 샤워장

 

밤에 잠 잘때 텐트천막으로만 된어 있었는데도 조용했고 주변이 산중이라 경사가 조금 있지만 공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는 알람시계가 따로 필요가 없었습니다.

새들이 돌아가면서 지저귀는 소리로 일어났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냄새가 전혀 안나고 깨끗했습니다.

 

글래핑이 처음이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서 정말 재미있었고 새로운 경험이라 좋았습니다.

내 인생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네요.